관련 인물·기업 ‘삼성’과(와) 얽힌 이야기 1편.
부잣집 아들이었지만 도쿄에서 외롭게 차별받던 열한 살 소년. 그 어둠 속 영화관에서 배운 '보는 눈'으로, 그는 모두가 비웃던 반도체에 사재를 걸었고 — 18년 뒤, 자신을 무시했던 일본을 넘어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