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련 인물·기업 ‘포스코’과(와) 얽힌 이야기 1편.
고로 하나 없던 나라. 박태준은 영일만 모래밭에서 외쳤다. '실패하면 우향우 해서 저 바다에 빠져 죽자.' 그가 끓인 첫 쇳물의 연료는, 식민지 지배의 대가로 받은 조상의 핏값이었다. 그는 스스로 퇴로를 불태운 사람이다.